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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plauljohne 2022. 12. 1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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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단독] 서해 피격 공무원, 순직 이어 국가유공자 추진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서해 어업지도 관리단 소속 이대준 씨의 아내가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쓴 편지를 대독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 씨의 유족 측이 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 신청을 권유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훈처는 어제 유족에게 전화를 걸어 "국가유공자로 등록이 되면 신청 날짜로부터 소급적용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며 필요한 서류들을 안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이대준 씨의 부인 권영미 씨는 채널A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연락해 서류를 준비하라고 챙겨주시니까 감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유공자 심사가 순직이 결정된 이후 인사혁신처의 판단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데 ▲국가유공자인 순직공무원 ▲위험직무까지 인정된 순직군경 혹은 ▲재해사망 공무원 중 한 가지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족 측은 서해 어업관리단과의 협의 하에 위험 직무 부문으로 순직처리 서류를 어제 제출한 가운데 내일이나 모레쯤 보훈처에도 국가유공자 신청서 접수를 마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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