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가 조기축구회냐. 대접이 왜 이모양?”… 초라한 입국 행사에 축구팬들 폭발 [202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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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가 조기축구회냐. 대접이 왜 이모양?”… 초라한 입국 행사에 축구팬들 폭발 [2022 카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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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가 조기축구회냐. 대접이 왜 이 모양?”… 초라한 입국 행사에 축구팬들 폭발 [2022 카타르]

 

“국대가 조기축구회냐. 대접이 왜 이모양?”… 초라한 입국 행사에 축구팬들 폭발 [2022 카타르]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세계 16강을 향해 죽도록 싸우고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환송 현장이 마치 조기축구회 기념사진 촬영 현장을 연상케 해 축구 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두고 뜨거운 환영 속 금의환향했다. 팬들은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갈채를 보냈지만, 반대급부로 준비된 포토월을 보고 한숨을 내쉬었다.

디자인도 촌스럽고, 급조된 티가 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화려하게 맞아줘도 뭐 할 판에 입국 행사나 포토월이 너무 촌스럽다는 것이다. 거기에 준비된 포토월이 너무 좁고 작아 선수들을 다 담을 수도 없었다. 그 흔한 꽃다발도 없다. 4년 전보다 성적은 월등한데, 입국 행사는 오히려 더 초라해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포토월은 레드카펫이 마련됐으며, 선수들 목에는 기념 머플러가 둘러져 있었다. 또 단상으로 단차를 줘 선수들이 포토월 안에 빠짐없이 여유롭게 서 있었다.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세계랭킹 1위 독일을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보고 폭발했다. 일단, "16강까지 갔는데 대접이 왜 이 모양이냐" 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왔다. "화려하게 해 줘도 모자랄 판에 안타깝다"는 반응이나 "왜 그 흔한 꽃다발이나 꽃목걸이도 없냐"는 반응도 있었다. 또한, "선수들보다 옆에 편의점이 더 눈에 띈다"는 반응이나 "인원이 몇 명인데 달랑 저거 하나 해뒀냐"라는 조롱 섞인 반응도 나왔다.

무엇보다 "명색이 국가대표 입국장인데 동네 조기축구회 기념사진 같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최근 축구협회는 2701호 트레이너 관련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대표팀 감독도 국내파를 고려한다는 뉴스가 나와서 더 그렇다. 그런데 16강 진출에 성 곤한 대표선수들의 입국장 행사마저 지나치게 초라해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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