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칵 뒤집힌 이재명 팬카페, 개딸들 “‘음흉 9단’ 박지원 영감탱이… 정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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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힌 이재명 팬카페, 개딸들 “‘음흉 9단’ 박지원 영감탱이… 정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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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칵 뒤집힌 이재명 팬카페, 개딸들 “‘음흉 9단’ 박지원 영감탱이… 정체 드러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개딸’ 비판에…‘재명이네 마을’ 네티즌들 신경질적인 반응 보여
‘재명이네 마을’, 최근 4일 간 박지원 전 원장 비난 게시물 약 30개 올라와

 

 

 

 

 

 

 

 

 

 

 

 


“능구렁이 영감탱이… 정치 9단은 무슨? 음흉 9단이지… 안 속는다. 안 속아”
“아부 9단. 눈치 9단”, “꿍꿍이가 있지 않으면 굳이 복당까지 할 이유가 없었겠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재명이네 마을,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식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맹비난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재명이네 마을' 유저들은 대부분 이재명 대표의 지지자들로 알려진 이른바 '개딸'(이하 개혁의 딸)로, 박지원 전 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비판하자 저격하는 게시물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재명이네 마을' 게시판엔 최근 4일 간 약 30개의 박 전 원장 비난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들은 박 전 원장이 자신들을 비판한 라디오 방송 발언 언론 기사 링크를 올리며 수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

'박지원의 착각'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한 유저는 "(박지원 전 원장이) 개딸들이 이낙연에게 총을 쏜단다. 총을 앞으로 쏘지 않고 옆으로 쏜단다. 과거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은 잊으란다. 단결이 필요하단다"라며 "박지원은 알고 있다. 내가 이런 소릴 한다고 해서 개딸들이 그럴 리 없다는 것을, 욕만 바가지로 얻어먹지 변할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이라고 말했다.

 

 

 

 

 

 

 

 

 

 

 

 

 

이 유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릴 할 땐 박지원에겐 나름 무슨 꿍꿍이가 있다. 그 꿍꿍이 속이 뭔지 알 수도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 다만, 이 변절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있다"며 "변절한 놈, 배신한 놈, 수박질 하는 놈, 이런 인간들을 이 기회에 완전히 밟아 놓지 않으면, 다신 민주당 근처에 얼쩡거리지 못하도록 작살내지 않으면, 모든 건 도로아미타불. 이낙연 당대표 시절, 딱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만다.

 

 

 

 

 

 

 

 

 

 

 

 

 

 

 

문희상, 박병석, 김진표 그 놈들 모두 민주당이란 사실을 생각하면 다시 섬뜩해진다. 개딸들이 있어 그나마 이제 희망을 건다. 박지원, 개소리 마라"라고 박 전 원장에 날 선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능구렁이 영감탱이… 정치 9단은 무슨? 음흉 9단이지… 능구렁이 영감탱이. 안 속는다. 안 속아", "민주당의 기득권층은 정신 차려야 합니다", "아부 9단. 눈치 9단", "꿍꿍이가 있지 않으면 굳이 복당까지 할 이유가 없었겠지요. 소기에 목적이 달성되면 수박들과 한뜻임을 드러낼 거라는 예측 그대로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박지원 영감탱이가 정체를 드러내는군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쓴 한 유저는 "박지원 영감탱이가 이럴 줄 알았어요. 영감탱이가 '낙지 일병 구하기' 시작했군요.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닌데… 더욱이 늙은 것일수록"이라고 박 전 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이낙연은 안 돼", "지○도 풍년이다", "저 늙은 여우 말은 참고만 하고 절대 믿으면 안 됩니다. 박영선과 매일 만난다죠? 박영선은 대놓고 이재명 대표를 까대고 박지원은 이재명으로 뭉쳐야 한다고 훈수 두는 듯하면서 박영선의 생각을 말하게 하죠. 검은 세력 결집 중이겠죠" 등 박 전 원장을 깎아내렸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욕설을 하는 등 비난하는 상황을 두고, '의견 충돌'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낙연 전 총리를 원색 비난하는 글을 쓰는 것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 창을 통해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에게 이 전 총리 비난 글을 자제하자고 말하는 다른 일부 네티즌들을 향해 "묻습니다. 잼마을은 좋은 말과 예쁜 말만 올려야 하나요? 여기는 이재명을 위해 칭찬도 하고 아픔도 나누고 분노도 하는 공간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들이 낙지(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비하하는 표현)에게 분노하는 게 당연하죠"라고 반박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진짜 탕탕 무리들 꼴 뵈기 싫어도 잼마을에서 비난 글을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자유지만 이잼 팬카페니까 이장님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될 듯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이미 사망선고받은 이낙연 씨에 대한 화살은 윤석열 정부에게만 집중합시다. 정치 9단 박지원 영감이 저렇게 말하면서 이낙연 2번 죽이는 것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똥파리들은 척결 ~ing"라는 글을 남겼다.

'박지원 능구렁이 아저씨 페북 글!!'이라는 제하의 게시물은 조회수 1369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댓글 역시 68개 이상 달렸다. 대부분 박 전 원장을 비난하는 내용이 줄을 이었다.

 

 

 

 

 

 

 

 

 

 

'재명이네 마을' 유저들은 "뭔가 잘못 아시는 게 이낙연 지지자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유언비어 앞장서 유포하며 이장님 공격해서 우리가 방어 전하는 건데. 그 똥파리 수장에 분노하는 거고? 신천지 옷 색깔 맞춰 입은 박지원에 분노하는 거고? 누가 누구를 총질하는지 모르겠네?", "맞아요. 지금도 똥파리 낙엽계 수박들이 이재명 공격하는데 왜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자기는 초록동색이면서", "민주당에 발붙이고 있으려면 쓸데없는 짓 하고 다니지 마라. 이 낙엽은 언급하지도 말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낙지는 지금도 진행형이지. 호남에서 낙지 더 이상 지지를 안 해야 한다", "똥파리한테 먼저 메시지 던지세요. 왜 우리 개딸들한테 이낙연 욕하지 말라고 하지요? 이낙연 본인부터 사과하라고 하세요. 사과도 안 하는데~", "똥파리들이 당게(민주당 당원 게시판)에서 이장님 욕하고 다니는 건 왜 아무도 뭐라고 안 할까?", "돌아오고 싶어 밑밥 까는 듯요. 어림없다요!", "저기서 더 너 가면 선 넘는 것임",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에 한 표 던집니다" 등의 댓글도 있었다.

앞서 전날 박 전 원장은 이 대표 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을 향해 "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총을 쏘냐"며 "지금 민주당은 총 단결해 야당 탄압에 맞서 싸워야 한다"라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옆으로 총을 쏘지 말고 앞으로 쏘라고도 했다"며 "이 대표도 저와 같은 말씀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낙연 전 총리가 현재 이 대표를 공격하냐"면서 "과거 경선 과정은 잊으시라. 지금 국민의 힘을 보면 당이 절단날 것 같지만 그것 또한 지나간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은 이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서 총을 앞으로 쏘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고 해도 우리 민주당은 이 대표와 함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자"며 "개딸들 사랑하고 부탁한다. 그래야 이 대표가 이긴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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