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또 좋아요 실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 또 좋아요 실수, 몇번째냐"…이재명이 달래도 분노한 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우리 안의 차이가 아무리 커도 상대와의 차이만큼 크지는 않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5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남긴 글이다. 이 대표는 8·28 전당대회 이후 두 번째로 남긴 이 글을 통해 “다른 점을 찾아 갈등 분열할 것이 아니라, 같은 점을 찾으며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자신을 겨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 대표가 직접 팬카페에 글을 남긴 건 최근 야권 지지층 내부 균열 양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3일 민주당 당원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친야(親野) 성향 유튜버 이종원 씨(시사 타파 TV)에 대한 당원 징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