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되나".. 류삼영 서장 징계 후폭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찰은 되고 경찰은 안 되나".. 류삼영 서장 징계 후폭풍 전국 경찰서장 회의 주도하자 바로 대기발령.. 민주당 "보복성 인사조치"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23일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보복성 인사조치'로 간주하고, "좌시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향후 국회가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경찰국 설치'는 정치권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끝난 지 두 시간만인 23일 오후 8시께, 류 서장에 대해 24일 자로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나아가 경찰청은 회의 현장에 참석한 총경 50여 명에 대해서도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청은 경찰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