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경찰을 모욕" 초유의 사태에 거리로 뛰쳐나온 경찰 썸네일형 리스트형 "13만 경찰을 모욕" 초유의 사태에 거리로 뛰쳐나온 경찰 "13만 경찰을 모욕" 초유의 사태에 거리로 뛰쳐나온 경찰 전국서 '경찰국 반대' 분노 목소리.."독립·중립성 훼손" 6월17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광주·전남경찰직장협의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경찰 통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거리로 나선 경찰들은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태가 커지자 김창룡 경찰청장은 긴급 간부 회의를 소집했다. 광주·전남경찰 직장협의회는 17일 "경찰 중립성을 심각히 훼손하는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 추진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행안부의 경찰 통제 방안은 권력에 대한 경찰의 종속으로 귀결될 여지가 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