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손 넣고 찍은 ‘영상’ 튼 검찰···서해 공무원 ‘실족’에 무게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닷물에 손 넣고 찍은 ‘영상’ 튼 검찰···서해 공무원 ‘실족’에 무게 바닷물에 손 넣고 찍은 ‘영상’ 튼 검찰···서해 공무원 ‘실족’에 무게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바다에 빠진 경위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실족’이 원인이라는 데 무게를 두고 서 전 실장 등이 ‘월북’으로 속단했다고 주장했고, 서 전 실장 측은 관련 첩보 등을 근거로 월북이라고 판단했다는 취지로 반박했다. 이 문제는 향후 재판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서 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