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장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핼러윈은 '현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산구청장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핼러윈은 '현상'" 31일 합동분향소 찾은 박희영 구청장 MBC 기자에 "전략적인 준비 다 해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고 대비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라고 해명해 비판이 나온 만큼, 박 구청장의 발언에도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박 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뉴스데스크’ 취재진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다만 박 구청장은 사고 책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