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적 대통령 뛰어넘는 ‘기이한 대통령’ [박찬수 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왕적 대통령 뛰어넘는 ‘기이한 대통령’ [박찬수 칼럼] 제왕적 대통령 뛰어넘는 ‘기이한 대통령’ [박찬수 칼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청년 200여명과의 노동·교육·연금 개혁 간담회에서 발언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런 형식의 소통을 늘리는 대신에 신년 기자회견은 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을 언급하며 “선수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돌아가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는 기사를 접하고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대통령이 이런 문제까지 다 신경을 쓰나’였다.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의 발언은 정부부처가 꼭 챙겨야 할 ’ 엄중한 지시’다. 대한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피파)으로부터 받은 월드컵 출전수당을 적절하게 선수들에게 배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