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국, 최후진술서 일가족 수사 고통 호소 “최소 70곳 압색… 검찰권 행사에 무력감” '징역 5년' 구형된 조국 "하루하루 생지옥" 입시 비리와 감찰 무마, 뇌물 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이 구형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결백을 주장하며 재판부에 엄정한 판단을 호소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최후진술 과정에서 조 전 장관은 온 가족을 대상으로 수사가 진행되며 겪은 고충을 토로하는 한편, 검찰이 특정 프레임으로 공소사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2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부장판사 마성영·김정곤·장용범)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조 전 장관에 대해 징역 5년과 추징금 600만 원, 벌금 1200만 원을 구형했다. 또 뇌물 및 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에 대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