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부르며 엉엉 운 공수처장 “부적절한 언행 사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찬송가 부르며 엉엉 운 공수처장 “부적절한 언행 사과” 찬송가 부르며 엉엉 운 공수처장 “부적절한 언행 사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장이 최근 신년사를 발표하다가 찬송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종교 편향 문제가 불거지자 김 처장은 “부적절한 언행이었다”며 사과했다. 김 처장은 5일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이자 수사기관장으로서 특정 종교 편향적으로 비칠 수 있는 언행을 한 것은 부적절한 것”이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처장은 지난 2일 공수처 시무식에서 구성원들에게 단합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의 신년사를 했다. 이어 독일 목사 본회퍼의 시 ‘선한 능력으로’를 바탕으로 만든 찬송가를 즉흥적으로 불렀고, 감정이 북받친 김 처장은 크게 운 것으로 전해졌다. 김 처장은 독실한 기..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