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끌고 가 성폭행한 퇴직 공무원.. 고령 호소하며 한 '뻔뻔' 주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생 끌고 가 성폭행한 퇴직 공무원.. 고령 호소하며 한 '뻔뻔' 주장 초등생 끌고 가 성폭행한 퇴직 공무원.. 고령 호소하며 한 '뻔뻔' 주장 길 가던 초등학생을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80대 퇴직 공무원이 첫 재판에서 "성 기능 문제로 실제 강간이 이뤄지진 않았다"라고 했다. 28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 1부(부장판사 박옥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84)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지난 4월 27일 경기 남양주 한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초등학생 B양을 강제 추행하고 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이틀 뒤 채취한 A 씨의 혈액에선 비아그라 성분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재판에 출석한 A 씨는 때때로 인상을 쓰며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리기는 했지만 간간이 방청석을 둘러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