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2시간 일하고 시급 1만 3000원··· 화물차 기사는 평균 근로자보다 못 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 12시간 일하고 시급 1만 3000원··· 화물차 기사는 평균 근로자보다 못 번다 하루 12시간 일하고 시급 1만 3000원··· 화물차 기사는 평균 근로자보다 못 번다 정부는 "고소득" "귀족노조" 몰며 파업 비난 "새벽 출근, 주 6일 근무... 차에서 먹고 잔다" "안전 운임 대상 늘면, 그나마 숨통 트일 텐데" 1일 인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 앞에 화물연대 노조원 차량들이 정차돼 있다. 3명의 화물차 기사에게 출근시간을 물었다. 새벽 4시, 새벽 2시, 새벽 1시 30분. 집에선 몇 시간 자는 게 전부이거나, 아예 못 들어오고 차에서 쪽잠을 자는 날도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화물차 기사들의) 월 임금이 500만∼600만 원을 상회한다"며 안전 운임제 대상 확대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고 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귀족노조 수뇌부"라고 화물연대를 비난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