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尹대통령 “운송거부 지속하면 업무개시명령 검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尹대통령 “운송거부 지속하면 업무개시명령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관람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과 관련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업무개시 명령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하나가 되어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했다”며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포함하여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