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금수저 '기내 난동'… 팝스타 SNS 타고 '국제망신'[그해 오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30대 금수저 '기내 난동'… 팝스타 SNS 타고 '국제망신'[그해 오늘] 30대 금수저 '기내 난동'… 팝스타 SNS 타고 '국제망신'[그해 오늘] 2016년 대한항공 기내난동…中企 대표 2세 구속 엽기적 2시간 난동에… 경찰, 마약 여부 검사도 만취상태서 승무원 등에 욕설·폭행·고성 반복 승객들 도움으로 겨우 제압… 리처드 막스도 합세 2016년 12월 29일 오후 5시 무렵. 인천지방법원이 한 중소기업 대표의 2세인 임모(당시 34세)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씨는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당사자다. 해당 항공편에 타고 있던 미국 팝스타 리처드 막스에 의해 난동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국제적 망신살이 뻗치기도 했다. 당시 기준 2년여 전 발생한 ‘땅콩회항’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 상황에서, 30대 초반 한 금수저 청년의 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