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자계산기' 태그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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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자계산기

"지금 이게 2022년, 한 국가의 대통령이 쓸 글인가" 야권, 윤 대통령의 화물연대 파업 비판 글에 "정부의 약속 파기 때문에 파업 시작돼" 일침 윤석열 대통령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 본인 페이스북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별 운송거부, 운송방해 등의 모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께서나 국민 좀 그만 괴롭히십시오." -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금 이게 2022년, 게다가 한 국가의 대통령이 쓸 수 있는 글인가?"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화물연대 파업' 관련 SNS 글을 두고 쏟아진 비판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밤 본인 페이스북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 더보기
용산구청장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핼러윈은 '현상'" 31일 합동분향소 찾은 박희영 구청장 MBC 기자에 "전략적인 준비 다 해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구청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 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고 대비에 대한 지적이 나오자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라고 해명해 비판이 나온 만큼, 박 구청장의 발언에도 논란이 예상된다. 3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박 구청장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뉴스데스크’ 취재진이 인터뷰를 요청하자 “너무 가슴이 아프다. 사망하신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다만 박 구청장은 사고 책임.. 더보기
김건희 여사, 대통령 부인 공동행사 불참…이틀째 개별 일정 [윤석열 정부] 동남아 순방 가서 비공개 개별 일정 취재 불허하고 브리핑 자료 사후 공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 의료원을 다시 방문, 이영돈 헤브론 병원장과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한 아동의 치료를 논의한 뒤 십자가를 선물받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 병원을 방문한데 이어 12일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의 집을 방문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서 각국 정상 부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이틀 연속 참석하지 않은 채 별도의 비공개 일정을 진행했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한 부인이 각국 대통령 부인이 참석하는 공동 프로그램에 불참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김 여사는 개별 일정에 취재를 허용하지 않은 채.. 더보기
화물연대 총파업 첫날... 尹대통령 “운송거부 지속하면 업무개시명령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남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등을 관람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무기한 총파업과 관련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물류 시스템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업무개시 명령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하나가 되어 위기 극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가 무기한 집단 운송거부에 돌입했다”며 “무책임한 운송 거부를 지속한다면 정부는 업무개시 명령을 포함하여 여러 대책들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은 운송사업자나 운수종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화물운송.. 더보기
천공 "아이들의 희생, 엄청난 기회 온 것" 막말 논란 이태원 참사, 국민 애도 속 실언 논란 천공 "엄청난 기회 온 것… 잘 써야" 한덕수 "통역 안 들리는 책임은?" 농담 추모객들 "피해자들 평생의 상처될 것" '천공'이 이태원 참사에 대해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태원 참사' 비극으로 국민들이 애도하고 있는 가운데, 고위 공직자 등 사회 주요 인사들의 참사 관련 실언이 이어지면서 피해자 및 사망자 유족들에게 2차 가해를 자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모객들 사이에선 "당사자들에게는 '막말 논란'으로 지나가고 말겠지만, 피해자들에게는 평생의 상처"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멘토 의혹이 불거졌던 '천공 스승'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사와 관련 "엄청난 기회가 온 것"이라고 주장해 국민적.. 더보기
"무능한 정부에 아들 뺏겼지만... 무능한 엄마 되지 않겠다" [이태원 압사 참사] 참사 24일 만에 공식 회견 연 유가족들... "대통령의 진정한 사과, 철저한 책임 규명 필요"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자식의 영정사진을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10·29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지 24일 만에 유가족들이 공식적인 목소리를 냈다. 22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주최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족들은 아이들의 이름이 적힌 명패를 앞에 두고 토해내듯 발언했다. "저는 김인홍 아들의 엄마입니다. 오스트리아 국적을 갖고 있습니다. 아들에게 항상 YES와 NO를 확실히 가르쳤습니다. 나라를 이끄시는 분들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지 못하는 게 참으로 답.. 더보기
'총장패싱' 검찰인사 통했나..文정부 비리 수사 가속화 '총장 패싱' 검찰 인사 통했나..文정부 비리 수사 가속화 검 수완박 1달 앞두고 권력형 비리 수사 성과 가시화 총장 임명 건너뛴 '특수통' 간부 인사, 효과 있었나 한동훈 "총장 임명 시간 걸려.. 현안 산적" 발언 재조명 검찰의 수사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이른바 ‘검 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굵직한 권력형 비리 의혹 수사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총장 패싱’ 논란을 무릅쓴 속전속결 검찰 인사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호사비 대납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공공기관.. 더보기
이명박·박근혜 때로 돌아갔다..문재인 정부 대비 TK는 갑절, 호남은 반토막[윤석열 정부 100일, '윤핵공' 분석] 이명박·박근혜 때로 돌아갔다.. 문재인 정부 대비 TK는 갑절, 호남은 반토막[윤석열 정부 100일, '윤 핵공' 분석] 윤석열 정부 '파워엘리트' 190명 분석 4대 권력기관은 TK 편중 더 심해 호남 13.2% 불과, 과소 대표 심각 '충청 정권'이라더니 충청 큰 변화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이던 지난 4월11일 경북 상주시 상주중앙시장을 방문해 어퍼컷 세러모니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핵심 고위공직자(윤 핵공·파워엘리트)들의 출신 지역을 문재인 정부 3년 차인 2019년 ‘파워엘리트’ 조사와 비교한 결과는 ‘대구·경북(TK)의 부활, 호남 소외, 서울 약진’으로 요약할 수 있다. TK는 문재인 정부 때보다 비중이 2배 가까이 늘면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수준으로 돌아왔다. 반면 호남 출신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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